미국의 배우이며 성우이고 코미디언인 로빈 윌리엄스(Robin McLaurin Williams)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캘리포니아 티뷰론(Tiburon)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사인은 조사 중이지만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굿모닝 베트남(Good Morning, Vietnam)'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어웨이크닝(Awakenings)''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미세스 다웃파이어(Mrs. Doubtfire)'등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연기, 그의 따뜻한 눈빛과 유머가 벌써 그립습니다.
비디오 게임광으로 게임 주인공 이름을 자녀 이름으로 삼았던 천진한 어른, 마음이 따뜻하여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좋아하고 누구보다 자선활동에 열심이었던 로빈 윌리엄스, 그가 겨우 63세에 세상을 떠났으니 참으로 아깝습니다. 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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