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 바다에서 2019년 가을 한국국제교류재단 계간지 '코리아나 Koreana'에 썼던글을 만났습니다. 근 5년 만에 뵌 청계천헌책방 서문서점의 정병호 선생님...선생님, 안녕하시지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코리아나' 웹진으로 연결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Korea Foundation)은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코리아나'는 10여 개 언어로 발행되어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도구로 쓰입니다. https://www.koreana.or.kr/koreana/na/ntt/selectNttInfo.do?nttSn=52111&bbsId=1130 헌책과 이어 온 40년 인연정보와 지식이 책보다 인터넷이나 SNS로 유통되는 세상에서 비좁은 책방에 헌책을 잔뜩 쌓아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40년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