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제 책꽂이의 가족이 된 첫 책은 전홍준 박사의입니다. 칙칙한 겨울날 파란 커버만 보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슈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 1881-1942)의 1931년 책 durch den geist: The Healing through the Spirit>이떠오릅니다. 그 책의 영역본 표지엔 'Mesmer - Mary Baker-Eddy -Freud'라고 쓰여 있는데, 츠바이크는 그 책에서정신 치료 분야의 세 선구자들, 프란츠 프리드리히 안톤 메스머, 메리 베이커 에디,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탐구합니다. 츠바이크는 현대 의학은 학습된 지식 체계로서 물리적 정확성만으로 치료한다며,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는 의학적 치료에 반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