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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1

미당 서정주 (2026년 1월 12일)

어제 오후 겨울 바람 속을 걷다가 올려다 본 하늘,너무도 푸르러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송창식 씨가 노래한 서정주(1915-2000) 시인의 '푸르른 날'이 떠올랐습니다. 푸르른 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눈이 나리면 어이 하리야봄이 또 오면 어이 하리야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서정주 시인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누구보다 잘드러낸 시인으로 일컬어지고, 저와 제 앞뒤 세대는 운 좋게도 국어 교과서를 통해 그의 시를 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친일 행적과 전두환 정권 치하 정치 행위가 부각되며 이제 그의 시들은 교과서에서 모두 사라졌다고 합니다. 사람은 다면적 존..

동행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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