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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1

음악을 듣는 시간 (2026년 1월 22일)

요즘 어린이들이 제 나이쯤 되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제일 먼저 영어가 떠오를지 모릅니다. 젖먹이 아기 옆에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영어를 틀어놓는 엄마들이 적지않으니까요. 그러나 요즘 아이들보다 운 좋은 어린이였던 제게어린 시절의 기억은 음악으로 시작합니다. 축음기에서흘러나오는 체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1841-1904)의 '신세계교향곡'과 '시냇물은 졸졸졸졸' '아빠하고 나하고' 등 동요들이지요. 음악은 그렇게 책 읽는 재미를 알기 전 어린 저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저희 세대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엔 학생들 대부분이클래식 음악으로 음악 듣기를 시작했습니다. 물론거리의 상점에서 틀어 놓은 라디오에서는 흔히 '뽕짝'이라불리는 대중가요가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요즘 K팝과 트로트처럼 대세는 아니었습니다. 클래식과..

동행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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