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장

오늘 할 일 (2011년 4월 6일)

divicom 2011. 4. 6. 08:28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다가 게으른 저를 꾸짖는 문장을 만나 옮겨둡니다.

 

 

"오늘 미뤄둔 일은 내일도 이루어지지 않으니

 단 하루도 그냥 보내서는 안 되리

 결의가 있으면 무엇이 가능한지 알게 되니

 대담하게 그것의 머리채를 붙들 것

 손아귀에서 힘을 빼지 말고

 꾸준히 노력할 것

 그래야만 하는 거니까"

 

"What you put off today will not be done tomorrow;

 you should never let a day slip by

 Let resolution grasp what's possible

 and seize it boldly by the hair;

 then you will never lose your grip,

 but labor steadily, because you m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