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승들(2015년 5월 17일) 오늘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에서는 '내 인생의 스승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재미 있는 노래, 아름다운 노래, 힘을 주는 노래들을 들었습니다. 첫 곡은 Spice Girls의 'Mama'였고, 마지막 곡은 Salvatore Adamo의 'Quand les Roses(장미의 계절)'이었습니다. 양성은 어린이가 부르는 '스승의 은혜'를 3절.. tbs 즐거운 산책 2015.05.17
봄비, 그리고 운전(2015년 5월 3일) 오늘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에서는 박인수 씨가 부르는 '봄비'를 듣고, '운전'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늘의 노래'로 선곡한 '봄비'는 신중현 씨가 만든 노래로 1969년에 이정화 씨가 불렀고, 이듬해 박인수 씨가 불러 크게 히트했다고 합니다. 박인수 씨는 병마와 싸우고 계시다고 .. tbs 즐거운 산책 2015.05.03
거짓말이야!(2015년 4월 19일) 오늘은 4.19혁명 기념일입니다. 1960년 3월 15일에 치러진 선거에서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개표가 조작된 사실이 밝혀지자, 4월 19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부정선거 무효와 재선거를 외치는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결국 전국의 학생들과 시민들의 시위를 견디지 못한 이승만 .. tbs 즐거운 산책 2015.04.19
김민기의 '친구'(2015년 4월 13일) 어제 tbs '즐거운 산책(FM95.1MHz)' 에서는 '비누'에 대해 생각해보고, 김민기 씨의 노래 '친구', Peter, Paul & Mary의 'We Shall Overcome', Madonna의 'Wash All over Me', 한영애 씨의 '봄날은 간다', 테너 박수길 씨의 '동무생각' 등 아름다운 노래들을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거꾸로 되어가는 듯한 현실을 생각.. tbs 즐거운 산책 2015.04.13
히야신스와 '내 영혼 바람되어'(2015년 4월 5일) 날씨가 흐리고 춥지도 덥지도 않아 나무 심기에 좋은 식목일입니다. 나무 한 그루 심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무를 심을 수 없으면 화분 하나를 장만하셔도 좋겠지요. 몇 년 전에 뽕나무 두 그루를 아파트 정원에 심었는데 지금은 아주 큰 나무가 되었고 오디도 탐스럽게 열리곤 합니다. 오.. tbs 즐거운 산책 2015.04.05
젊은이의 이마(2015년 3월 29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에서는 '이마'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른 날보다 좀 더 많은 노래들을 들었습니다. 첫 노래는 바리톤 김성길 씨의 '봄이 오면'이었고, 김광석 씨의 '서른 즈음에', Elton John의 'The Letter', 이장희 씨의 '당신을 처음 본 순간', Simon & Garfunkel의 'April Come She Will' .. tbs 즐거운 산책 2015.03.29
봄비와 '로키산맥에 봄이 오면'(2015년 3월 22일) 미세먼지와 황사가 섞이어 베이징이 서울로 이사온 것 같습니다.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외출하고 싶은 어린이들이 많을 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러니 태어나는 게 좋은 일이라는 데 동의하기가 갈수록 어려운 거지요. 오늘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은 테너 신영조 씨의 '내 마음'으로 .. tbs 즐거운 산책 2015.03.22
개구리와 인생(2015년 3월 15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에서는 '개구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형도 시인의 시를 읽고, 주옥 같은 노래들을 여러 곡 들었습니다. 첫 노래는 테너 엄정행 씨의 '나물 캐는 처녀', 마지막 노래는 Bob Dylan의 'Everything is broken'이었습니다. Rolling Stones의 Wild Horses도 좋고, Simon & Garfunkel.. tbs 즐거운 산책 2015.03.15
교과서와 인생(2015년 3월 8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에서는 '교과서'에 대해 생각해보고, Peter, Paul and Mary의 'We shall overcome', Tony Bennett와 Barbra Streisand가 함께 부른 'Smile', Pete Seeger의 'This land is your land' 등을 들었습니다. 테너 박세원 씨의 '산', 이수만 씨가 오래 전에 부른 '행복', 민해경 씨의 '내 인생은 나.. tbs 즐거운 산책 2015.03.08
어른 노릇(2015년 3월 1일) 오늘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에서는 '어른 노릇'에 대해 생각해보고, The Doors의 'People are strange', Marlene Dietrich의 'Die Welt War Jung(The World was young)', 송창식 씨의 '선운사' 등을 들었습니다. 영화 소개 다음에 들은 'Unchained melody(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제가)는 언제 들어도 좋았고, '오늘의 노.. tbs 즐거운 산책 201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