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아침을 깨울 뿐 아니라 마음도 깨웁니다.
그 편지에 어제는 제 졸저 <밥상에서 세상으로: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것들>의 한 구절이 실리고
오늘은 제 한영시집 <숲(Forest)>의 한 구절이 실렸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당 아침편지를 아래에 옮겨둡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행복한 아버지 1000인 합창단> 추가모집 공고와
<2019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참가자 모집 공고를 보았습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godowon.com/last_letter/view.gdw?no=6093
낮은 목소리로아이들을 훈계할 때도
낮은 목소리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걸 나중에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옳은 말을 할 때 큰소리를 내면 잘못한 상대방은
이편의 얘기를 듣기도 전에 큰 목소리 때문에
기분이 상합니다. 이편이 아무리 옳은 얘기를
해도 그 내용에 상관없이 싸움할 태세를
취합니다. 그러므로 옳은 말을
할 때일수록 낮은 목소리로
해야 합니다.
- 김흥숙의《밥상에서 세상으로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것들》중에서 -
* 싸울 때 내는 목소리와
사랑할 때 내는 목소리는 다릅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알아차립니다.
사랑의 언어는 함성이나 고함이 아닙니다.
들릴락말락 속삭임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들을 칭찬하거나 꾸중할 때
낮은 목소리가 더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낮은 목소리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걸 나중에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옳은 말을 할 때 큰소리를 내면 잘못한 상대방은
이편의 얘기를 듣기도 전에 큰 목소리 때문에
기분이 상합니다. 이편이 아무리 옳은 얘기를
해도 그 내용에 상관없이 싸움할 태세를
취합니다. 그러므로 옳은 말을
할 때일수록 낮은 목소리로
해야 합니다.
- 김흥숙의《밥상에서 세상으로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것들》중에서 -
* 싸울 때 내는 목소리와
사랑할 때 내는 목소리는 다릅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알아차립니다.
사랑의 언어는 함성이나 고함이 아닙니다.
들릴락말락 속삭임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들을 칭찬하거나 꾸중할 때
낮은 목소리가 더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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