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히트 13

뱍원순 시장 후보(Park's bid for Seoul mayorship) (2011년 9월 10일)

IT ``tycoon” Ahn Cheol-soo announced on Tuesday that he would not run for the mayorship of Seoul despite the overwhelming public support for him. While he was reigning over the nation’s mass media for five days with his possible candidacy, he outshone all likely contenders by a great margin and the share prices of AhnLab shot up only to plummet upon Ahn’s announcement. He is the founder a..

마지막 칼럼 (2010년 3월 31일)

자유칼럼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꼭 삼년 만에 하직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시사(時事)를 떠나 살고 싶다는 것뿐,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신문을 열심히 챙겨 보느라 피로했던 눈과 마음에 시사 너머를 볼 시간을 주고 싶습니다. 2007년 3월부터 지금까지 저와 ‘동행’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작년 10월 28일자 한국일보의 ‘김흥숙 칼럼’에 실렸던 글, ‘칼럼이라는 것’으로 인사에 대신합니다. 자유칼럼 역사상 다른 매체에 실렸던 글을 다시 전재하기는 처음입니다. 이 글의 재전재를 허락해주신 자유칼럼 공동대표님들과 한국일보에 감사합니다. * * * * 오랜만에 뵈었으나 여전하시어 기뻤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 골프를 치시고 일주일에 두 번씩 산에 오르신다니 꾸준한 운동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자유칼럼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