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파우스트>를 읽다가 게으른 저를 꾸짖는 문장을 만나 옮겨둡니다.
"오늘 미뤄둔 일은 내일도 이루어지지 않으니
단 하루도 그냥 보내서는 안 되리
결의가 있으면 무엇이 가능한지 알게 되니
대담하게 그것의 머리채를 붙들 것
손아귀에서 힘을 빼지 말고
꾸준히 노력할 것
그래야만 하는 거니까"
"What you put off today will not be done tomorrow;
you should never let a day slip by
Let resolution grasp what's possible
and seize it boldly by the hair;
then you will never lose your grip,
but labor steadily, because you m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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