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노트에 쓰인 단테의 신곡 (The Divine Comedy),
지난 10월 30일에 쓴 것으로 되어 있는데
기억이 어럼풋합니다. 겨우 20일 전인데...
정신차리자, 지혜로워지기 전에 늙지 말자 다짐합니다.
옥스포드대학 출판부에서 나온 책의 54쪽과 55족에 있는
문장들입니다.
54쪽
One has to fear only the things which have
The power of hurting others; for the rest,
They do not matter, they are not to be feared.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남들에게 상처줄 수 있는 것들,
그 나머지는 상관없네, 두려워할 필요가 없네)
55쪽
Why do you let such cowardice sleep in your heart?
Why have you not, more boldness and openness?
(왜 겁을 먹는가? 왜 더 대담하고 솔직하지 못한가?)
'오늘의 문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나무와 딜런 토마스 (2020년 12월 22일) (0) | 2020.12.22 |
---|---|
수능, 그리고 엄마들의 문제점 (2020년 12월 3일) (0) | 2020.12.03 |
에스페란토, 그리고 한글 (2020년 10월 27일) (0) | 2020.10.27 |
칼 폴라니의 월급 사용법(2020년 10월 21일) (0) | 2020.10.21 |
기형도의 '10월' (2020년 10월 8일) (0) | 2020.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