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김 선생님께 (2010년 8월 12일) 오랜만의 모임, 제 나이에 걸맞은 원피스를 입고 나갔습니다. 꽃을 잘 가꾸어 마당을 자연학습장으로 만든 선배네 구경을 하고 달맞이꽃 한 줌을 얻어 나서는데, 나선 김에 꽃구경을 가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간간이 비 뿌려 먼지 없는 길이 자동차 속에 있어도 제법 상쾌했습니다. 저.. 동행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