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2010년 11월 25일) 7년간의 가택연금에서 벗어난 미얀마의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여사가 23일 십년만에 양곤 공항에서 둘째아들 킴 아리스와 만났다고 합니다. 수치 여사는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하고 아들은 겉옷을 벗어 자신의 팔에 새겨 넣은 공작새와 별 문신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싸우는 .. 동행 2010.11.25
도요안 신부님(2010년 11월 24일) "한국인 노동자들의 벗이자 아버지였던 ‘노동자의 대부’ 도요안 신부(미국명 존 트리솔리니)가 22일 오후 3시께 선종했다. 향년 73세. 도 신부가 소속돼 있던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도 신부님이 오늘오후 3-4시께 서울 성북구 보문동 노동사목회관 사제관에서 선종했다.. 오늘의 문장 2010.11.24
군대, 죽어도 가지 말라! (2010년 11월 24일) 서평일(고 서정우 하사 작은 아버지): "우리 정우 시신을 보려고 해도 안 보여줍니다. 왜 안보여줍니까. 시신도 안 보고 장례를 치르라는 것입니까? 화장하면 끝입니까? 사병들은?" (고 문광옥 일병 큰 어머니): "자기가 그렇게 나라에다 몸을 바치려고 여기를 오고 싶어서 그렇게...큰어머니인 나는 말렸.. 오늘의 문장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