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거운 설날 (2023년 1월 23일)

divicom 2023. 1. 23. 13:35

 

까치는 어제도 오늘도 울지 않고

까마귀만 모레처럼  까악까악

죽음을 잊은 백 세 노인은

백 년어치 후안무치를 팔고

나는 일 년치 중력 아래 묻혀

떡국떡국하다가 깜박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