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안팎에 박애활동을 하는 단체가 많지만 저는 특히 사단법인 '봄'을 좋아합니다. 첫째는 후원자들이 보낸 성금의 반 이상을 직원들의 월급과 행정에 쓰는 단체들도 있지만, '봄'은 행정 비용을 최소화해 후원자들의 마음을 전달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봄'의 활동이 '적선'이 아닌 '자립과 자활'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소리 없이 풀과 나무를 키우는 봄비처럼 보이지 않게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 '봄'이 '후원의 밤'을 엽니다.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후원의 밤' 초청장입니다.
<봄>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제7회 <봄> 후원의 밤이 5월 25일 오후 6시 30분, 안국동 윤보선 고택 정원에서 개최됩니다. 탤런트 김미숙 님의 사회로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말로의 재즈와 나동욱 님의 대금 연주 등 격조 높은 공연이 펼쳐집니다.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입장권 구매를 원하시는 후원자님께서는 봄 사무실(02-744-074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단법인 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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