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죽어도 가지 말라! (2010년 11월 24일) 서평일(고 서정우 하사 작은 아버지): "우리 정우 시신을 보려고 해도 안 보여줍니다. 왜 안보여줍니까. 시신도 안 보고 장례를 치르라는 것입니까? 화장하면 끝입니까? 사병들은?" (고 문광옥 일병 큰 어머니): "자기가 그렇게 나라에다 몸을 바치려고 여기를 오고 싶어서 그렇게...큰어머니인 나는 말렸.. 오늘의 문장 2010.11.24
연평도 포격 대응 의문점 (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해 2명의 장병이 숨지고 10여 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서해에서 일어난 북한의 도발은 처음이 아니지만 민간인들이 사는 지역에까지 포를 발사한 것은 6.25전쟁 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햇볕정책으로 이완되었던 남북한 관계가 이 정부 들어 긴장일로를 걷.. 나의 이야기 2010.11.23
교황과 콘돔 (2010년 11월 23일) 교황 베네딕토16세가 오늘 발간될 자신의 책 <세상의 빛: Light of the World: The Pope, the Church and the Signs of the Times>에서 '남성 접대부 등 어떤 개인들은 콘돔을 사용해도 된다'는 요지의 말을 했다고 해서 세계 언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피임은 하느님의 뜻에 반하는 일이라며 콘돔 사용을 반대해온 교황.. 나의 이야기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