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3월도 끝이 납니다.
2023년의 4분의 1이 지나갔지만, '이것을 했다'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4월부터는 '성공'적으로 살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 경향신문에 실린 '임의진의 시골편지'에
인용된 '성공'을 하고 싶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시골편지'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3300300085
“성공이란 남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여유.
남이 살아내는 인생을 향해 격려하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와 계획을 중단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완수하는 것.
상처받을 말은 입 밖에 꺼내지 않는 것.
차갑고 쌀쌀한 이웃에 예의로 대하는 것.
남을 헐뜯는 말이 떠돌 때 귀를 닫는 것.
슬픔에 잠긴 이를 위로하고 함께 우는 것.
의무가 부를 때 책임을 다하고,
재난이 닥치면 용기로 맞서는 것.
조급해하지 않고 한 템포 인내하는 것.
굴하거나 꺾이지 않는 눈빛을 반짝이는 것.”
'동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어야 할 시간 (2023년 4월 16일) (1) | 2023.04.16 |
---|---|
노년일기 159: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4월 3일) (1) | 2023.04.03 |
노년일기 158: 마지막 인사 (2023년 3월 26일) (2) | 2023.03.26 |
노년일기 157: 추억여행 (2023년 3월 17일) (2) | 2023.03.17 |
네 잎 클로버, 세 잎 클로버 (2023년 3월 4일) (1) | 2023.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