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정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요즘처럼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은 세상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도 하나의 정의가 될 수 있겠지요. 바로 그 정의에 해당하는 제가 보기에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의존도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들이 그 기기와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길지는 그들만이 알 것입니다.
스스로 판단이 가능한 어른들이 스마트폰에 탐닉하는 건 그렇다쳐도 아직 판단 능력이 없는 아이들, 특히 유아의
손에 들린 스마트폰을 보면 아찔합니다. 스마트폰에 맛 들인 아이는 어떤 장난감이나 놀이도 즐길 수 없게 된다고 하니까요. 그러나 우리 주변엔 아기에게 스마트폰을 들려 주고 친구와 노닥이는 엄마들이 갈수록 늘어갑니다.
마침 김수종 선배께서 이와 관련된 글을 쓰셨기에 아래에 옮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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