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를 본 한국인 관객이 1,000만명이나 된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는데 급급하여 하늘 한 번 올려다보지 않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왜 그렇게 많이 볼 걸까요? 과학과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일까요, 아니면 이 영화를 보아야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마침 제가 존경하는 김수종 선배가 자유칼럼에 이 영화 얘기를 쓰셨기에 옮겨둡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 이 글을 읽으며 자신을 비춰보기 바랍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이 영화에도 적용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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