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천국 (2009년 4월 1일) 형편이 좋지 않은 친구가 아프다기에 문병을 가니 2인실에 있습니다. 그새 생활이 좀 나아졌나 생각하는데 친구가 말합니다. “5인실에 있었는데 환자 중에 교회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문병 온 사람들이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송 부르면서 나한테도 교회 다니세요, 예수님 영접하면 나아요, 자꾸 그.. 한국일보 칼럼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