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이사장, 이인호 할머니(2014년 9월 10일) 남자든 여자든, 배운 사람이든 배우지 못한 사람이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사람은 누구나 늙어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됩니다. 제가 삶의 최종 목표를 '멋진 할머니'로 삼은 건 바로 그래서입니다. 목표가 이렇다 보니 멀고 가까운 노인들을 유심히 보게 됩니다. 지난 주 한국방송(KBS) .. 오늘의 문장 2014.09.10
문창극과 방사능(2014년 6월 20일) 지금 이 나라는 문창극 총리 후보 등 함량 미량이며 후안무치한 각료 후보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정말 큰 문제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이 나라의 존립 자체를 흔들 문제는 바로 원자력발전소에 있습니다. 특히 노후된 고리 1호기와 월성1호기는 폐쇄해야 한다는.. 오늘의 문장 2014.06.20
교육부장관 후보 김명수(2014년 6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사람들에게도 분명 눈과 귀가 있는데, 왜 문창극 씨를 총리 후보로 내고 김명수 씨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로 내는 걸까요? 국민 모두를 아연하게 하는 무지와 뻔뻔함을 상쇄할 만한 어떤 장점이 그들에게 있는 걸까요? 조금만 눈을 크게 뜨고 귀를 .. 오늘의 문장 2014.06.19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지명 철회(2014년 6월 12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여기저기서 했던 말들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쯤 문씨는 ‘국무총리 후보가 될 줄 알았으면 그런 말을 안 했을 텐데!’하며 후회할지 모릅니다. 참으로 앞날은 알 수 없는 것. 여러분도 총리나 고위 공직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절대 언행에 .. 나의 이야기 2014.06.12
문창극 총리 후보(2014년 6월 10일) 열이 나서 끙끙 앓다가 문득 인터넷 뉴스를 보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일보 기자 출신의 문창극 씨를 총리 후보로 지명했다고 합니다. 일순간에 열이 달아나고 정신이 번쩍 들더니 웃음이 나옵니다. 하! 하! 하! 왜 웃느냐고요? 한마디만 말씀드리지요. 저는 1980년대 중반 정치부 .. 동행 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