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자유는, 깨달음을 추구하고 깨달음을 얻어서
육체와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뿐이다."
---라마나 마하리쉬의 <나는 누구인가>에서 인용.
저는 아직 깨달음을 얻진 못했지만, 가끔은 제 육체와 제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몸이 아파 괴로워하다가, 아픈 것은 몸일뿐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순간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완전한 자유를 향해 가는
부분적 자유인입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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