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의 <페스트>2(2020년 5월 3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페스트>의 몇 구절을 옮겨 적습니다. 괄호 속 내용은 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 쓴 것으로 원문에는 없습니다. 129쪽 ... 불행의 순간에서야 비로소 사람들은 진실에, 즉 침묵에 익숙해진다. 기다려보자. 138쪽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고통에 있어서 진실인 것은 페.. 오늘의 문장 2020.05.03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1(2020년 5월 2일) 4월에 읽기 시작한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페스트(La Peste: The Plague)>릉 아직도 읽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친구는 다 책 속에 있는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52쪽 그는 역사상으로 알려진 약 30차에 걸친 대대적 페스트가 일 억에 가까운 인명을 빼앗아 갔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 오늘의 문장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