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그리고 '제6의 멸종'(2018년 7월 24일) 어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자살 소식으로 받은 충격이 가시질 않습니다. 뻔뻔한 사람들은 다 잘 살아 있는데... 9월이면 떠나신 지 3년이 되는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동창 하나 없이 외로웠던 아버지... 노회찬 씨와 영안실 동창이 되셨네요. 아버지, 부디 그를 위로해 주소서. 아버지.. 오늘의 문장 2018.07.24
킬링곡선(2013년 5월 24일) 이 블로그의 글들은 몇 개의 갈래로 나뉘어 실려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유칼럼입니다. 자유칼럼은 인터넷 칼럼사이트(www.freecolumn.co.kr)로 저도 그곳에 삼년 간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자유칼럼에서는 새 칼럼을 이메일로 보내주는데, 아래의 글은 김수종 선배님이 쓰신 글입니다. .. 오늘의 문장 2013.05.24
정원사의 수수께끼 (2011년 7월 29일) 우리나라의 날씨가 변하고 있다는 걸 느끼기 시작한 건 벌써 여러 해 전입니다. 봄과 가을이 턱없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은 예전보다 훨씬 매섭게 덥거나 추워지면서부터이니까요. 초등생 시절 '온대 지방'이라고 배웠던 우리나라가 '아열대 지방'으로 바뀌고 있다는 얘기를 한 지도 한.. 오늘의 문장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