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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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1

글 집, 이사를 앞두고 (2022년 9월 21일)

작년 6월, 제가 오래 쓰던 휴대전화 번호가 제 의사와 상관없이 바뀌었습니다. 번호를 011에서 010으로 강제적으로 바꾸고 2G 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할 때까지, SK 텔레콤은 한참 제게 '회유와 협박' 문자를 보냈습니다. '번호를 어서 바꿔라, 바꾸면 이러저러한 것을 해 주겠다... 바꾸지 않으면 몇 월 몇 일부터 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요즘 저는 그때처럼 일방적인, 비슷한 내용의 이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에 연재하던 제 블로그, 바로 이 블로그를 '티스토리'에 '통합'하지 않으면 블로그가 사라진다는 것이지요. 이 블로그는 2009년 9월 18일에 개설했습니다. 당시 포털사이트 중에서 네이버가 가장 힘이 세어 대기업으로 치면 '삼성' 같은 존재이고, '다음'은 네이버보다 힘이 약하..

나의 이야기 2022.09.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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