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울 퇴치법 (2011년 12월 6일)

divicom 2011. 12. 6. 13:41

세밑엔 우울이 감기처럼 흔합니다. 지난 일년 간 무얼 했다지? 나이만 먹고 주름만 늘어난 건 아닐까? 성취를 자랑하는 이웃이 있으면 우울은 심화됩니다. 그렇지만 살아있는 한 기회는 있습니다. 2011년에 하지 못한 걸 하라고 2012년이 옵니다. 그래도 우울을 쫓을 수 없을 땐?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아시아판 12월호에 나와 있는 우울 처방을 이용해보시지요.

 

1. 일주일에 한 시간 이상 오래된 친구를 만나라. 영국에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여성의 65퍼센트가 우울한 기분을 덜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2. 웃어라. 웃으면 실제로 행복감을 느끼게 되니 재미있는 책이나 영화를 보아서라도 웃으라 합니다. .

 

3. 등산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라.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면 기분이 놀랍게 바뀐다고 합니다.

 

4. 드럼을 쳐라. 어떤 연구 조사에 따르면 타악기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은 6주 후부터 생기가 나고 우울함을 덜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5. 정기적으로 안마를 받으라. 친구나 함께 사는 사람에게서 안마를 받으면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여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누군가로부터 받기만 하는 것보다 서로 안마를 해주는 게 좋겠지요?

 

6. 위의 처방이 다 듣지 않을 때는 휴가를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