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3월 (2009년 1월 7일) 바그다드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 사건으로 시작된 2008년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속에 끝났습니다. 자살 폭탄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건 20여명이었지만 가자사태는 5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천 명의 부상자를 낳고도 아직 진행 중입니다. 달력은 오늘을 2009년 1월이라 하지만 세상은 아직 2008년 13월.. 한국일보 칼럼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