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은유 (2011년 1월 18일) 아침 신문을 읽다가 웃음을 터뜨리기는 참 오랜만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때마다 오래 계산하되 틀린 방책만을 내놓는 정부 덕에 건성건성 신문을 보되 화 내지 않으려 애쓰는 나날이었는데... 왜 웃었느냐고요? 미학자이자 문화평론가인 진중권씨 덕택입니다. 그가 오늘자 한겨레신문 30면 '야! 한.. 동행 2011.01.18
2009년 10월 29일 Q: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A: 오늘은 ‘말’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마침 지난 월요일은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니, 안중근의사의 말씀으로 시작한다. “인무원려난성대업 (人無遠慮難成大業),” 즉 “멀리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 CBS 시사자키 "송곳" 201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