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노 저어 태평양 횡단(2016년 1월 25일) 눈이 날립니다. 남쪽에선 쏟아지지만 여기선 날리는 겁니다. 아직은 바로바로 녹아 버리지만 오랜만에 보는 눈은 반갑습니다. 서울 하늘을 채우고 있는 먼지가 저 눈을 타고 땅으로 내려앉기를 바랍니다. 흉악한 범죄는 많아져도 사람은 약해지는 듯한 나날...강인한 동행들에 대한 기사.. 동행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