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 홈
  • 태그
  • 방명록

신동엽 금강 3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2015년 6월 20일)

오늘은 '단오',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하다는 날이지만 어젯밤 비가 내렸으니 단오의 양기가 조금 줄었을 것 같습니다. 메르스 환자를 뜻하는 '양성' 반응이란 말 때문인지 '양'이라는 말이 반갑지 않습니다. 예전에 단오에는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았다지만 오늘은 반가운 빗물에 ..

나의 이야기 2015.06.20

‘강’ 죽이는 정부, ‘시’ 죽이는 나라(2015년 5월 26일)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4대 강을 망친 정부가 섬진강까지 위협하는 개발계획을 비밀리에 추진해왔다고 합니다. 21세기로 접어든 지 15년이 되었지만 20세기 식 ‘개발’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눈엔 시간의 흐름이 보이지 않나 봅니다. 오늘 경향신문이 단독 보도한 것을 보면, 섬진강..

나의 이야기 2015.05.26

의심을 찬양함 (2007년 12월 21일)

원래는 맥주 얘기로 ‘삶의 창’을 열려고 했다. 남루한 골목을 떠돌다 답답해진 가슴이 맥주 한 캔에 위로받은 적이 있어, 바로 그 캔맥주 같은 글을 쓰고 싶다는 얘기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12월14일 <한겨레> 1면에 실린 새 필진 소개가 마음을 바꾸게 했다. 거기엔 내가 ‘시인’이..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2009.11.02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김흥숙의 생각

  • 분류 전체보기 (3116) N
    • 나의 이야기 (891)
    • 동행 (823) N
    • 오늘의 문장 (866)
    • 서울시50플러스 칼럼 '시와 함께' (7)
    • tbs 즐거운 산책 (306)
    • The Korea Times 칼럼 (50)
    • 자유칼럼 (76)
    • 한국일보 칼럼 (25)
    •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40)
    • 번역서 (5)
    • 오마이뉴스(한평 반의 평화) (6)
    • CBS 시사자키 "송곳" (8)
    • Koreana (3)

Tag

노무현, 사랑, TBS 즐거운 산책, 교통방송 즐거운 산책, 김흥숙, 죽음, 김수종, 박원순, 들여다보기, 김흥숙 노년일기,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