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김남수 선생 (2011년 8월 18일) 구당 김남수(96ㆍ사진)선생이 이 나라에서 구사(灸士ㆍ뜸 놓는 사람) 자격을 인정받지 못해 중국으로 가셨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한국일보에는 한국정통침구학회 회장인 선생의 말씀이 실려 있습니다. "제가 죽더라도 구당(灸堂)의 침과 뜸 진료는 계속 이어져 병들고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줄 수 있.. 나의 이야기 2011.08.18
이승훈과 송명근 (2010년 2월 25일) 어제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 미터에서 금에달을 딴 이승훈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김연아 얘기가 오늘 신문을 채우고 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세계 정상에 오를 때까지 두 사람이 빙판 위에서 보냈을 인고의 시간을 생각하니 대견스.. 나의 이야기 2010.02.25
이명박과 송명근 (2007년 12월 14일) 오랜만에 찾아온 감기가 낫질 않습니다. 하는 수 없이 종합감기약을 샀습니다. “Y양행”에서 나온 것입니다. 약에 대해선 아무 것도 모르면서 “Y양행” 제품을 고집하는 건 그 회사를 창업해 키운 유 일한 박사 때문입니다. 일제치하 제약회사를 세워 고통 받는 국민을 돕고, 전 재산을 .. 자유칼럼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