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그리고 운전(2015년 5월 3일) 오늘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에서는 박인수 씨가 부르는 '봄비'를 듣고, '운전'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늘의 노래'로 선곡한 '봄비'는 신중현 씨가 만든 노래로 1969년에 이정화 씨가 불렀고, 이듬해 박인수 씨가 불러 크게 히트했다고 합니다. 박인수 씨는 병마와 싸우고 계시다고 .. tbs 즐거운 산책 2015.05.03
봄비와 '로키산맥에 봄이 오면'(2015년 3월 22일) 미세먼지와 황사가 섞이어 베이징이 서울로 이사온 것 같습니다.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외출하고 싶은 어린이들이 많을 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러니 태어나는 게 좋은 일이라는 데 동의하기가 갈수록 어려운 거지요. 오늘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은 테너 신영조 씨의 '내 마음'으로 .. tbs 즐거운 산책 2015.03.22
먼지(2014년 3월 23일) 오늘 아침 tbs (FM95.1Mhz) '즐거운 산책'에서는 '먼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남인수 씨의 '인생', 송창식 씨의 '선운사' 등 아름다운 노래들을 들었습니다. 아래에 제 칼럼 '들여다보기'에서 읽어 드린 '먼지'를 옮겨 둡니다. 먼지 언제부턴가 봄은 먼지와 싸우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외출하지 마.. tbs 즐거운 산책 2014.03.23
봄비 (2011년 3월 6일) 봄에 비가 잦은 이유는 싹 때문입니다. 겨울동안 단단해진 땅을 무르게 해야 새싹들이 솟아나기 편할 테니까요. 또 하나 비가 자주 오는 이유는 겨우내 더러워진 세상을 씻어내기 위해서일 겁니다. 땅에서 무엇이 태어나는 시골에선 싹을 돕는 봄비가 아스팔트 일색인 서울에선 청소부 노릇을 합니다... 오늘의 문장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