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2014년 11월 9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FM95.1MHz)'에서는 '낙엽'에 대해 생각해 보고 Stevie Wonder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Luciano Pavarotti의 'Una Furtiva Lagrima(남 몰래 흐르는 눈물)', 이선희 씨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박인희 씨의 '내가 부를 이름은' 등 아름다운 노래들을 들었습니다. '지난 금요일(7.. tbs 즐거운 산책 2014.11.09
노인, 노화, 세월이 가면(2013년 12월 1일) 오늘 아침 tbs '즐거운 산책' 시간에는 노인과 노화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박인희 씨의 노래 '세월이 가면'을 들었습니다. 나이 들어갈수록 잘 늙는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절감합니다. 주변에 노인은 많아도 닮고 싶은 노인이 드문 게 바로 그래서이겠지요? 요절한 시인 박인환이 술집에서 .. tbs 즐거운 산책 2013.12.01
서른 즈음에 (2012년 10월 28일) 오늘 교통방송 '즐거운 산책' 시간에는 헤르만 헷세의 시 '낙엽'을 읽어드렸습니다. '영원한 것은 없는 세상,' 세상이 아름다운 건 바로 그것, 끝없는 변화 때문일지 모릅니다. 비 머금은 낙엽 깔린 길은 눈길보다 위험합니다. 부디 가만가만 걸으시며 낙엽의 향기를 즐겨보시지요. '오늘의.. tbs 즐거운 산책 201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