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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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2

고흐의 충고 (2012년 1월 6일)

새해가 시작되고 일 주일이 되어갑니다. 흑룡의 해... 기운이 너무 세서인지 새해 벽두부터 아픈 사람도 많고 힘겨운 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렇게 큰 병에 걸렸으니 살 수 없겠구나, 이런 실패를 겪었으니 내 인생은 끝났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제가 존경하는 화가 ..

오늘의 문장 2012.01.06

얼굴에서 길 찾기 (2007년 8월 16일)

바깥 세상의 사건들도 그렇지만 집 안팎의 일들도 물고기떼처럼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정신 없이 시달리다가 도저히 못 견디겠다 싶은 날 하루를 베어내어 천안으로 갑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천안시 신부동의 아라리오 갤러리로 가는 겁니다. 이름 탓일까요, 아라리오를 생각하면 ..

자유칼럼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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