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죄 폐지와 월성1호기(2015년 2월 27일) 어제 이 나라에선 두 가지 중요한 조처가 이루어졌습니다. 설계수명 30년이 끝난 월성 원자력발전소(월성1호기)의 연장 운전이 결정되었고, 간통죄가 폐지되었습니다. 두 조처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겐 월성 1호기의 연장 운전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 나의 이야기 2015.02.27
문창극과 방사능(2014년 6월 20일) 지금 이 나라는 문창극 총리 후보 등 함량 미량이며 후안무치한 각료 후보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정말 큰 문제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이 나라의 존립 자체를 흔들 문제는 바로 원자력발전소에 있습니다. 특히 노후된 고리 1호기와 월성1호기는 폐쇄해야 한다는.. 오늘의 문장 2014.06.20
비겁을 벗어나는 길(2014년 5월 24일) 어제는 노무현 대통령의 5주기였습니다. 김기덕 감독이 그를 기리는 영화를 만들어 개봉했습니다. <변호인>을 본 분들, 보지 못한 분들... 두루 <일대일>을 보면서 나라와 우리를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오늘 아침 한겨레신문 '삶의 창'에 실린 제 칼럼입니다. 비겁을..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2014.05.24
고닥폐 집중행동 (2012년 6월 20일) 환경운동연합에서 온 뉴스레터에 '고닥폐'라는 낯선 용어가 있어 읽어 보니 '고리1호기 닥치고 폐쇄'의 줄임말입니다. 전국 70여개 시민,사회,지역 단체로 구성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은 18일부터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집중행동에 들어갔다고 합.. 나의 이야기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