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숙의 생각

  • 홈
  • 태그
  • 방명록

2024/10/14 1

마라탕과 마작 (2024년 10월 14일)

고등학교와 대학교 사이에 있던 밥집들과 떡볶이집들이 사라진 자리엔 마라탕집이 우후죽순처럼 생겼습니다. 오후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ㅊ마라탕집은 늘 여학생들로 가득 차 또 하나의 교실 같습니다. 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마라탕을 좋아할까요?  주말이면 어린 자녀들이 젊은 부모의 손을 끌어 마라탕집으로 들어가는 걸 종종 봅니다. 저 어린이들은 왜 그렇게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할까요? 중국 쓰촨성에서 유래했다는 마라탕이 어쩌다한국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의 '최애' 음식이 된 걸까요? 어려서부터 저렇게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어도괜찮은 걸까요? 지난 주 집 근처 카페에서는 여자 고등학생 둘이마작을 두는 걸 보았습니다. 한 자리에 앉았지만대화는 없이 각기 스마트폰으로 마작을 두기에바빴습니다.  마작은 중국의 ..

동행 2024.10.14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김흥숙의 생각

  • 분류 전체보기 (3124) N
    • 나의 이야기 (893)
    • 동행 (827) N
    • 오늘의 문장 (868) N
    • 서울시50플러스 칼럼 '시와 함께' (7)
    • tbs 즐거운 산책 (306)
    • The Korea Times 칼럼 (50)
    • 자유칼럼 (76)
    • 한국일보 칼럼 (25)
    •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40)
    • 번역서 (5)
    • 오마이뉴스(한평 반의 평화) (6)
    • CBS 시사자키 "송곳" (8)
    • Koreana (3)

Tag

김흥숙, 박원순, 노무현, 김수종, 교통방송 즐거운 산책, 김흥숙 노년일기, 죽음, 사랑, TBS 즐거운 산책, 들여다보기,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4/10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