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크리스천이든 아니든 오늘이 오면 예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언젠가 이현주 목사님이 쓰신 작은 책 을 읽다가 예수님 손바닥에 못이 박히는 부분에서 정말 손바닥이 견딜 수 없이 아픈 경험을 했습니다. 가끔...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아니... 그분이 이 세상에 머무시는 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를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그분을 흉내 내며 살았으면, 적어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성경을 읽어본 사람들, 그분의 이름을 들어본 사람들은 그분을 흉내 내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그런 생각을 하다가 존경하는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선배님은 켄트 키스(Kent M. Keith)의 저서 를 읽으시고 그 내용을 요약해 보내셨는데, 그 핵심은 '지도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