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세는 긴박하게 돌아가지만 이 나라는 대통령 주변 사람들이 주연하는 스캔들에 휩싸여 묵은 물 속에서 새해를 기다립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지난 일요일 총선에서 압승했으니 그의 극우적이고 제국주의적인 행보는 더 빨라지겠지요.
정치인들이 할 일을 하지 않으니 시민들이라도 각성해야 합니다. 마침 어제 자유칼럼에서 황경춘 선생님이 아베의 압승에 대해 쓰신 글을 보내 주었기에 아래에 옮겨둡니다. '깨어 계신 아흔'... 황경춘 선생님께 감사하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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