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는다면 교회 문을 열라(2020년 3월 7일) 남이 쓴 글에서 제 생각과 비슷한 생각이나 제 마음 같은 마음을 발견하면 신기하고도 반갑습니다. 여러 해 전 폴 오스터(Paul Auster)의 <팀북투(Timbuktu)>를 읽으며 여러 군데에서 제 생각과 같은 생각을 만나 기쁨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오늘 경향신문에서 만난 글에도 제 마음 같은 마.. 동행 2020.03.07
한국 교회, 교리만 있고 윤리의식은 없어(2016년 5월 2일) 어제 경향신문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습니다. 김 교수는 아흔여섯이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유명 기독교인 중 가장 연세가 높을 김 교수가 한국 기독교엔 교리만 있고 윤리의식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쩌면.. 동행 20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