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해 주소서!(2014년 6월 21일) 나날이 견디기 힘드니 자꾸 옛사람들 생각이 납니다. 제가 젊지 않은 탓이 크겠지요. 가끔 40여 년 전에 뵈었던 김옥길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문창극 총리 후보처럼 그리스도를 욕보이는 기독교도들을 볼 때 특히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오늘 서울에 계셨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아래에 .. 한겨레신문 칼럼(삶의 창) 201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