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은 사람의 욕심을 녹여 사람들은 이번 여름을 어떻게 살아남을까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폭염 전부터 살기 힘든 상황에서 살던 닭, 돼지, 소 등 가축들은 폭염 속에서 폐사하기 일쑤입니다. 폭염은 곤충의 세계에도 영향을 끼쳐 모기는 줄고 바퀴벌레와 벌과 귀뚜라미는 늘어납니다. 과연 이 잔인한 기후변화에서 살아 남는 건 어떤 사람들과 어떤 생명체들일까 궁금합니다. 아래는 머니투데이의 관련 기사입니다. 폭염, 곤충세계도 '강타'..모기→여름잠, 바퀴→살판 이해진 기자 역대 최악의 폭염이 생태계마저 뒤흔들고 있다. 연일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고 아침 최저기온마저 30도를 웃도는 등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무더위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영향을 준다. 특히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곤충(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