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그리고 '제6의 멸종'(2018년 7월 24일) 어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자살 소식으로 받은 충격이 가시질 않습니다. 뻔뻔한 사람들은 다 잘 살아 있는데... 9월이면 떠나신 지 3년이 되는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동창 하나 없이 외로웠던 아버지... 노회찬 씨와 영안실 동창이 되셨네요. 아버지, 부디 그를 위로해 주소서. 아버지.. 오늘의 문장 2018.07.24
한센 박사의 폭염 경고 (2012년 8월 9일) 저희 집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돈이 없기도 하지만 몇 가지 이유로 사지 않았습니다. 여름은 더운 계절이니 더위를 견디자는 생각, 땡볕에서 일하는 분들도 있는데 실내에 있으면서 에어컨을 켜는 건 미안하다는 생각, 에어컨을 가진 집보다 갖지 못한 집이 많다는 생각, 전기 사용량 .. 오늘의 문장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