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구니를 든 친구(2018년 6월 11일) 엊그제는 선배 댁 정원의 꽃들 사이에서 보낸 하루를 이 블로그에 간단히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손수 만든 꽃바구니를 들고 찾아와 준 친구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토요일은 구순 앞둔 어머니와 점심 먹는 날. 지난 토요일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어머니 댁 가까운 식당에서 밥.. 나의 이야기 2018.06.11
인연 (2010년 10월 21일) 추석이 지난 후 언제부턴가 갓김치 생각이 났습니다. 배추값이 한창 비싸 배추 김치 대신 오이와 가지 김치를 담아 먹던 때입니다. 인터넷 시장에서 갓김치를 클릭하니 판매 상품이 얼마나 많은지 선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곤 안팎으로 바쁜 일이 많아 아예 제쳐두었습니다. 그래도 밥을 보면 자.. 나의 이야기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