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5주기(2019년 4월 17일) 세상을 잘 모르면서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개 논쟁을 좋아합니다. 그런 사람과 동석하면 참 피곤합니다. 가능하면 그런 자리를 피하는데 하는 수 없이 동석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저로선 분주했던 어제... 이미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 아이 같은 논쟁을 듣고 있으니 두통이 .. 오늘의 문장 201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