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편지, 가을 기도, 문해의 달(2017년 9월 10일)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한낮에는 덥고... 사람은 괴로워도 논밭에서 익어가는 것들이 있으니 불평할 수가 없습니다. 더워도 가을... 오랜만에 나간 인사동엔 사람이 많았습니다. 오래 전과 똑같은 맛을 내는 솥밥집에서 어머니와 아우와 점심을 먹고 북촌길을 걷다가 커피를 마셨습니.. tbs 즐거운 산책 201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