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걸4일 아침에야 알았습니다. 제가 뉴스를 보지 않는 동안 비상계엄이 내려지고 해제되었습니다. 저로선 참 운이 좋았던 것이지요. 계엄이 선포된 것을 알았으면잠도 못 자고 나라 걱정을 했을 테니까요. 어제 아침 이 소식을 접하자 제일 먼저 대통령 주변에사람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국지에서 보듯 공명이 있거나 방통이 있거나 주유가 있거나, 리더의 장점과 단점을 아는 책사가 옆에 있어야 할 텐데, 윤 대통령에겐 그런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침 어제 열렸던 동아비즈니스포럼에서 맨프레드 케츠드 브리스 ( Manfred Kets De Vries) 교수가 이번 계엄 사태에딱 어울리는 얘기를 했기에 첫 부분만 아래에 옮겨둡니다. 아래를 클릭하면 기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