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이기는 법 (2009년 3월 6일) 최근 인터넷 포털 ‘다음’에선 43세 아버지의 마라톤 출전 소식이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학창시절 이후론 달리기를 해본 적이 없는 장형섭씨가 2월 28일 하남시 전국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건 희귀질환으로 죽어가는 아들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서입니다. 30킬로미터 부문.. 자유칼럼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