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배기집, 그리고 눈 오는 작은 마을(2020년 1월 5일) 뒤늦은 새해 인사차 찾아간 꽈배기집이 통닭집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본래 꽈배기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젊은 주인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가끔 찾곤 했는데, 한동안 가지 못한 사이에 문을 닫은 겁니다. 건너편 꽈배기집에 대한 원망이 솟구쳤습니다. 청년이 꽈배기집을 시.. 동행 202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