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거리에 소설가 이미륵 기념동판(2019년 6월 4일)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의 책장엔 독일에 사는 한국인 이미륵(1899-1950)의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Der Yalu Fließt)>의 한국어 번역판이 있었습니다. 서당에서 한학을 배운 작가가 어떻게 해서 신학문을 접하고 유럽까지 가게 되었는지를 쓴 자전적 소설로 1946년에 독일에서 발표되었고, 한.. 오늘의 문장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