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 그리고 청와대와 '김앤장'(2016년 6월 11일) 어젯밤엔 아주 오랜만에 발레를 보고 왔습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은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라는 말의 뜻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무대에 오른 것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뿐이었지만, 최고의 공연이 가능했던 건 무대에 오른 사람들과 오르지 않은 사람들의 '합력' 덕.. 오늘의 문장 2016.06.11